안녕하세요, 벌레박사 대표 썬박입니다.

이곳 미국 조지아는 집 매매시 터마이트 클로이징 레터 (Termite Clearance Letter) 가 반드시 필요한 필수 서류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집을 사는 바이어는 해당하는 집에 터마이트 (집을 갉아 먹는 흰개미) 피해가 있는지 터마이트 인스펙션 보고서를 요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집 매매시 클로징 전에는 시간을 갖고 꼭 터마이트 레포트를 미리 준비해 놓는것이 필요합니다.터마이트는 보통 미국에서 허리케인 보다 피해 금액이 크다고 할정도로 굉장히 파괴적이므로, 크로징과정에서는 민감한 사안이기도 합니다.

만일 터마이트 레터가 크로징시 필요 없더라도, 집을 구입 하시는 분들은 구입할 집에 대해 터마이트의 위험성을 미리 인지하고, 클로징 전에 터마이트 피해 여부를 확인해 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별것 같지 않지만, 어떤 분들은 클로징전에 터마이트 관련 서류들을 준비하지 않아 클로징이 연기되는 경우를 종종 보게됩니다. 변호사님들은 완벽한 서류 준비 없이 주택 매매 서류 진행을 안하시기 때문입니다.

다른 주택매매 서류에 비해 작은 부분인 터마이트 레터는 집매매 최소 2주전에 의뢰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터마이트 인스펙터가 인스펙션시 터마이트가 집을 공격하고 있을 경우, 공사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클로징 서류는 한장이지만, 공사를 하게 되면 계약서,도면애 약품 사용 내역, 또한 Waiver Form 이라는 서류 작성까지 첨부되어야 비로소 주택 클로징이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융자 회사에서도 터마이트 서류를 검토하여 융자를 승인해 줄 것인지 검토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미군 출신이신 분들이 융자를 받을 떄는 100% 서류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터마이트 회사가 작성한 터마이트 레터를 보면 그 집의 모든 공사정보가 들어 있습니다. 베이팅 (Baiting) 공사를 했는지, 케미칼 공사를 (Chemical Treatments) 했는지, 또는 언제, 어느 회사에서 시행 했으며, 또는 공사를 상세한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시간을 내서 자기자신의 집 클로징 서류를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만인 터마이트 회사의 관리를 받고 있으면 회사의 개런티 기간이 유효한지 즉 본드 (Bond) 가 살아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미 해약 조치가 된 경우 새로운 터마이트 회사와의 계약이 필요합니다.

또한 집을 거래하기 위해 사전에 마켓에 내놓을 경우도 부동산 전문인들은 터마이트 레터, 즉 프리 리스팅 레터 (Pre-Listing Letter) 를 준비해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주의 해야 할 사항은 터마이트 레터는 3개월간만 유효하다는 사실입니다. 그만큼 터마이트의 피해 진행 속도가 빠르다는 의미입니다. 주택 매매를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은 미리 미리 터마이트 관리 및 터마이트 인스펙션을 받으셔서 터마이트로 인한 문제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벌레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성실하게 답변해 드리고 있습니다. 긴급사항인 경우, 터마이트 벌레박사로 전화주시거나, 둘루스 뉴코아 프라자에 위치한 회사 사무실로 방문하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벌레박사 대표 썬박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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